▲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달 30일 중국 산동성 연태, 해양시에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달 3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와 함께 중국 산동성 연태, 해양시에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보설명회에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의료관광을 대표해 대전의 다양한 의료자원과 K-FARM(농촌체험형의료관광)같은 관광자원을 설명했다.
함께 참가한 메드넷-I, 플러스 성형외과, 벨라쥬 여성의원, 벨라쥬 여성병원에서도 각 기관의 특색을 홍보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어 각 병원의 특화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는 별도의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1대1 미팅을 진행, 6개 참가기관 총 25건의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연태해양순안여행사 려홍나 대표는 “플러스성형외과 성형기술에 반했다. 한국이면 서울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대전에도 높은 기술과 발달된 병원 많은걸 처음 알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시장 실수요자들을 겨냥해 산동지역 주요 관계자 팸투어단 모집 초청, 현지 의료관광객 모객, 지원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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