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개관한 '트리풀시티 포레'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신규주택 청약시장이 인기를 보이며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인 B4블록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2일 대전도시공사·부동산업계에 다르면 트리풀시티 포레는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수요자들에게 개관하고 분양시장에 뛰어들었다.
노은 3지구 B4블록 트리풀시티 포레는 시장인기가 많은 중소형평형 위주로 전용면적 74㎡형 216세대, 84㎡형 223세대 등 총 439세대이며 총 분양가는 74㎡형 2억4911만원, 84㎡형은 2억9206만원으로 공급된다. 다음달 5~7일 특별공급, 12~13일 청약 1~3순위, 19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12월 10~12일 진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중도금 5회, 잔금을 납부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트리풀시티는 대전도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기존의 도안 9블록, 5블록의 성공분양 열기를 이어나가 노은 3지구 분양에 나선다.
노은 3지구는 세종시 인접성, 대전 대덕연구단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복합터미널(신설예정) 등이 인접해 뛰어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
개발이 완료된 기존 노은지구의 주거환경 장점인 자연환경, 생활편의성 등을 누릴 수 있다. 매봉산, 지족산, 어린이공원, 해랑숲공원 등도 인접하다. 교통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 세종시 접근성, 유성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의 접근 용이, 국도 1호선, 한밭대로 등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부의 9·1대책 등 부동산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정책, 주택공금감소 전망 등 이유로 신규청약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풀시티 포레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대전지하철 1호선 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문의(☎1899-9203) 및 홈페이지(www.treefullcity.c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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