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기대, 특허전략 5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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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기대, 특허전략 5개상 수상

  • 승인 2014-11-02 13:23
  • 신문게재 2014-11-03 16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행 진경복·이하 '코리아텍') 학생들이 국내 최고 권위의 특허 페스티벌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코리아텍'은 최근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학생들이 최고상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우수상, 장려상(2팀) 등 5개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의 이혜민(4년), 서강현(3년), 손근식(3년) 학생은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과 상금 1000만원, 김석준 교수가 지도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한다.

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인 박수빈, 김은비, 임병찬 학생팀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상금 700만원), 양정모, 장두영, 황보상인 학생팀이 우수상(상금 600만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양태현 학생팀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신예진 학생팀, 2팀이 장려상(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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