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마케팅공사는 '슬픈연가' 촬영지에 길 안내정보와 주변 관광지 정보를 담은 종합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연합뉴스 |
대전마케팅공사는 30일 '대청호오백리길'을 대전·충청권 녹색생태관광지로 명소화하기 위해 관광자원으로서의 상품성과 여행객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두 곳에 종합안내판 4개와 방향표지판 6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종합안내판에는 길 안내정보와 함께 주변 관광지 정보를 담아 대청호오백리길 주변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공사는 또 대청호오백리길을 다녀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블로그 공모전도 접수 중이다.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로 공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등 모두 6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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