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현대오일뱅크 서산공장에서 개최됐으며, 현대오일뱅크(주), (주)나노텍리소스, 동진산업(주)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을 통해 에너지 전문기관과 대기업의 에너지 관리 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지원, 각종 정책 지원 제도(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 지원, ESCO 사업 등)를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의 에너지 관리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천석현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베스트 모델을 위한 상생협력의 출발점”이라면서 “향후 보다 많은 기업을 참여시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항이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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