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논산문화원과 늘푸른나무 주관으로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작은 음악회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 양촌면 동산초등학교에서 집결해 1시간 30분 정도 휴양림 순환숲길 걷기 후 양촌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 도착, 숲속 작은 음악회를 즐기는 순으로 진행된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뮤즈마리 퓨전 앙상블과 더 월드 뮤직 앙상블이 가을과 어울리는 기타연주, 우쿨렐레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선경 시낭송가, 테너 장경환과 소프라노 이현숙 등이 출연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 양촌면에 개장한 양촌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약 40ha 규모의 숲에 숲속휴양관 7실(5인용), 숲속의 집 9동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캠핑장 1곳과 잔디광장,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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