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의원 |
홍 의원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도시숲 조성예산이 일부 지자체에 편중돼 충남지역이 홀대 받고 있다”며 “충남 도청이전으로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는 충남지역에 산림정책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배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농·축산물 원산지를 속여 학교급식에까지 납품한 문제 ▲수입원료로 만들어 지는 막걸리 ▲세월호와 판박이인 22척의 운행중인 여객선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벌과금 납부율 저하 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aT의 퇴직자 일감 몰아주기 및 특혜문제 ▲세월호 운항준비사항에 구명벌이 제외된 문제 ▲ 수협급식사업단, 납품식자제 업체 중 61%가 수입산 취급한 점 ▲한국마사회의 잦은 조직개편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홍 의원은 “안전한 대한민국, 농어촌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 발전하는 충남을 위한 마음으로 국정감사를 준비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나라가 된다는 정치 소신이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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