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지역발전위원장 '산업체 돌보고, 젊은이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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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찾은 지역발전위원장 '산업체 돌보고, 젊은이 챙기고'

이원종 위원장, TP·특화발전 관련기업 현장 방문… 희망콘서트 참석해 구직난 격려

  • 승인 2014-10-23 19:14
  • 신문게재 2014-10-24 3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오후 대전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지역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지역 희망 콘서트'를 가졌다.
▲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오후 대전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지역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지역 희망 콘서트'를 가졌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 이원종 위원장이 23일 대전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지역발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및 일자리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을 겸해 진행된 지역사업 옴부즈맨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지역사업의 정책적 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정책이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종 수혜자까지 정책이 제대로 전달되어 당초 목표대로 구현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오후 1시30분부터는 대전 TP와 대전지역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국방 ICT융합) 관련 기업인 유콘시스템(주)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지역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지역 희망 콘서트'를 가졌다.

동석한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과 이경미 충청지역 사업평가원장 등에게는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핵심적 집행(평가)기관으로서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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