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주요 방재시설물인 가도교, 소류지, 사방댐 등 총 12개소에 대해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구는 가도교 배수펌프 정상작동 여부, 소류지와 사방댐의 제방누수 여부, 여수로 등 주요 구조물 균열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설해와 대설ㆍ한파 등으로 인한 재해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사전 조치를 통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는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 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