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도 3086대에서 36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2대(19.8%) 늘었다. 시는 FTA 영향 등으로 수입차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반면, 폐차 말소 승용차는 1만4059대에서 1만3357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702대(5%) 줄었다.
한편, 9월말 현재 대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61만8480대로 전국의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등록 대수는 60만6283대로 1만2197대(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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