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관리협회 서구지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서구지회, 한국수렵인협회 3개 단체에서 모범 엽사 추천을 받은 19명으로 구성된 방지단은 농민이 농작물 피해 신고 시 즉시 현장에 투입돼 신속하게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6종으로, 피해 민원이 많은 기성동, 가수원동 등 서식 밀도가 높은 지역에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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