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인문소양교육지원단을 구성, 기존의 행복한 책읽기 활성화 사업과 연계 운영한다. 또한 선도학교(2교)와 전통문화 수업연구회(4팀) 운영,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6회), 단위학교 및 동아리 중심의 '작은 인문학 마당' 운영 등 인문소양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인문소양교육을 실천하는 우수학교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로 천안여고와 충남외고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앞으로 학교생활속 인문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수업 모형 개발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인문소양지식을 내면화하는 등 서천, 금산, 논산계룡, 당진, 부여, 청양 등 6곳의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특색있게 열릴 예정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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