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두 기관은 창업 및 아이디어 교류 등을 통해 기관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기업과 대학이 맞춤 교육과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하게 되는 가족회사 네트워크는 총 39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한남대학교에서는 가족회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정보, 인력정보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첨단 보유장비의 공동 활용, 인턴십 운영, 기술정보의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9월25일 보안 신기술설명회를 개최, 자체 개발한 첨단 기술을 외부 민간기업에 개방, 공유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으로 외부 민간기업-대학-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기술의 공유, 공동 연구의 진행, 연구인력의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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