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문준영 SNS 소득내역 캡처 |
문준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보이는 대로 다 믿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소득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지난해 사업원천징수영수증을 게시했다. 영수증을 보면 세금을 제하기 전 지급총액은 3300만 원 가량이고, 원천징수세액은 약 110만 원이다. 그가 지난해 벌어 들인 실제 소득은 3190만 원 정도가 되는 것.
문준영은 한 네티즌이 영수증에 대해 설명한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실제 소득을 두고 “세금을 빼고 (제국의 아이들 머릿수로) N분의 1을 하면 월급이 약 29만 원이다. 스타제국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지만 문준영은 그 자리에 “D-7, 10/21, 9/21 그 이후…”라는 글을 적어 의미심장한 암시를 던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준영 개인의 소득인지, 제국의 아이들 전체 소득인지 의문을 표했다.
한 네티즌은 “혼자 수익인지 N분의 1인지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저것만 가지고서는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문준영 개인의 소득이라 해도 적은 액수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다른 네티즌은 “제국의 아이들 정도 되는 가수라면 저것보다는 더 받을 줄 알았다. 일본이나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 콘서트도 하고 그러지 않나? 연예인이 버는 돈으로는 적은 것 같고 정말 의외다”라고 말했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