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록관 운영 및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업무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기록관리평가시스템을 활용한 1차 온라인평가와 2차 현장 실사 등으로 실시했다.
기관유형별로 가(100~95), 나(94~85), 다(84~75), 라(75 미만)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한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측은 기록물 전수조사, 동아리 활동, 기록관리 업무매뉴얼 제작, 찾아가는 기록물관리 교육, 온라인 전시 등 기록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도교육청 송용재 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체계화된 충남교육청의 기록관리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더욱 힘써 충남교육 기록관리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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