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구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해 내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005년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재정의 투명성과 더불어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참여자치의 우수사례로서 대외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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