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사업은 모두 9개로, 서대전육교 보수보강 공사(10억원)와 생활안전체험시설 보강(9억 1500만원)은 대전시 소관 사업이다.
서대전 육교 보수ㆍ보강 공사는 우선 고가차도의 포장수명 노후화로 재포장을 하고, 교량 하부 방수공사도 병행한다. 또 신축이음시설을 교체하고, 교량의 주요 부재인 받침장치도 전반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오는 11월에 실시설계를 하고 2015년 8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동구의 경우 캠퍼스타운 주변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3억원), 중앙메가~중앙도매시장 아케이드 설치(3억 6000만원), 중구는 호동 범골 진입도로 개설(10억원), 석교동 46-1번지선 도로개설(5억원), 서구는 탄방동 경로당 설치(1억 5000만원), 대덕구는 새일초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2억원)과 장동 고갯길 위험도로 개선(10억원) 등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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