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도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는 대전, 세종, 논산에서 매입한 부도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대전 유성타워, 논산금강빌리지 등 6개단지 341세대이다. 대전 유성타워 6세대, 논산금강빌리지 100세대, 논산월야 60세대, 논산조흥 95세대, 대전 주은반석 60세대, 연기다산청정 20세대 등이다.

모집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조건을 갖춘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완화기준을 적용하는 선착순 모집지구인 대전주은반석, 연기(세종)다산청정지구는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임대주택 기준소득을 초과하면 임대조건은 할증적용된다.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기존주택이 공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이다. 기존에 대기중인 예비입주자의 마지막 순번 이후부터 입주순번이 부여된다. 접수는 24일부터 가능하며 입주자격확인, 예비입주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개별통보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76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