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도가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사회봉사, 지역경제, 농어업, 문화·예술·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충남을 빛내 도민에게 귀감을 준 인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시장·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20명 이상 연명을 받아 지역주민도 할 수 있다.
도는 충남넷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을 공개하고 의견수렴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분야별로 시상하던 것을 구분 없이 5명 이내로 전 추천자 중 뚜렷한 공적이 있는 최적의 인사를 선정한다. 도는 총 157명의 수상자들을 도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메뉴를 신설해 공개할 방침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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