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방사능 오염 정밀측정 장비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6건의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검사, 분석한 결과, 방사능 오염 지표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서구 도매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19건, 수산물 79건, 가공식품 8건 등이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