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지난 8월에 한국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도 답방 형태로 예방할 예정이다.
밀라노 ASEM 정상회의 이번 10차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유럽과 아시아 정상들이 주요 국제 이슈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깊은 논의가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나폴리타노 대통령의 초청으로 '유럽의 대표적 창조경제 선도국'인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과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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