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9일 대전시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205명(행정직 150명, 기술직 55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 2만604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106.7대1)에 비해 증가했다.
충남은 20명 선발에 1188명이 응시해 59대 1, 세종은 4명 선발에 264명이 응시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은 9명 선발에 1059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117대 1이다.
시험과목은 직류 별로 7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오전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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