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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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11년만의 내한공연이 도마위에 올랐다.
10월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20여분이나 늦게 등장해 첫 곡 ‘판타지(Fantasy)’를 선보였다. 머라이어 캐리는 2시간 동안 '판타지', '위 빌롱 투게더', '수퍼내추럴' 등 총 20여 곡을 선보였다.
‘팝의 디바’의 늦은 등장에도 팬들은 야광봉까지 흔들며 열광했지만 그녀의 예상밖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에 팬심은 무너지고 말았다.
또한 마지막 곡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를 때는 별다른 인사도 없이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어 관객들은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 머라이어 캐리에게 ‘앙코르’를 외쳤지만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 되게 별로였나보네”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 도대체 어땠길래”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 공연의 기본은 앙코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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