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보급률 탈꼴찌 향해' 충남도 전문가 초청 워크숍

충남도는 8일 청운대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 부서장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재중 도 수질관리과장이 '2020 충남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대책'을 설명한 뒤, 한국수자원공사 양승경 차장의 '유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과 소외계층에 대한 물 복지 대책', 한국환경공단 이두열 팀장의 '하수도 재정투자 효율화 방안' 등 전문가 제언이 이어졌다.

이어 지자체 상·하수도 업무 담당 부서장들이 각 시·군별 보급률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