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 미치지 못하나니/ 궐내의
화톳불 빛은 영롱하고/ 제후들은
궐에 이르러/ 여기저기서
모여드는 말방울 소리에/ 귀 기우리고
말방울소리는
더욱 쟁쟁함이라.
夜如何其(야여하기), 夜未央(야미앙), 庭燎之光(정료지광),
君子至止(군자지지), 鸞聲將將(난성장장),
*央(앙): 가운데 앙(=中)
*庭(정): 집안 마당 정
*燎(료): 화톳불 료
*鸞(난): 방울 소리 난
*將將(장장): 의성어: 요란한 방울 소리 장
*鸞聲將將(난성장장): 말방울 소리 요란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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