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코트디부아르 정상으로 처음 공식 방한한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Alassane Dramane Ouattara)대통령과 7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개발협력·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경제 분야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우리의 첫 수교국으로서 지난 1961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트디부아르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 통상·투자 등 경제 분야 협력 방안, 교육 문화 영사 협력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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