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거개선사업 빠른시일내 로드맵 구축해야"

이장우 의원 간담회서 주문

▲ 이장우 의원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은 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외에도 권선택 대전시장과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이재영 LH 사장, 한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 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개선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한 대전시와 국토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 방안의 마련을 촉구했으며, 국토부와 LH에겐 로드맵 완성을 조속히 매듭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전시와 동구청은 개선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LH측은 주민 의사 등 사업전반을 세밀하게 파악 후 빠른 시일내에 최종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개선사업의 당사자들이 모여 사업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강조한 뒤 “이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시장도 “대전 동구의 주거환경이 하루라도 빨리 개선돼야 한다”며 “개선사업이 조속한 시일내 실질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