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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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상반기 40억 포함 '총 61억'… 괴산 유기농연구센터 건립 탄력

  • 승인 2014-10-06 17:45
  • 신문게재 2014-10-07 4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 경대수 의원
▲ 경대수 의원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201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대수 의원은 201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을 포함, 2014년 10월 현재까지 총 61억을 확보했다.

증평군 특별교부세는 증평읍 남하리 자전거 공원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조성을 위해 5억원이 확보했다. 특교세 확보에 따라 2015년까지 실내교통교육장, 자전거 전시장, 수리센터, 시청각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천군 특별교부세는 문백면 계산리 일원에 신리(산징말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위해 4억원이 확보됐다. 이 지역 하천은 골이 깊고 수량이 많아 폭우시 농경지 및 제방유실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호안블록 축조, 박스교량 등이 설치된다.

괴산군은 친환경유기농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7억원이 확보됐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구센터 조기 건립 차원에서 확보된 것이다.

음성군 특별교부세는 대소면 태생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국지도(82호선)와 지방도(515호선)를 연결해 대소 소재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5억원이 확보됐다. 경대수 의원은 “올 연말까지 안전행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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