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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300세대 모집 최고 경쟁률 13.9대 1 칸칸수납·특화평면 설계 주부마음 사로잡아

  • 승인 2014-10-05 13:13
  • 신문게재 2014-10-06 11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전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8일 당첨자 발표

▲중앙광장 투시도
▲중앙광장 투시도
대전 동구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코오롱글로벌은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몰이에 나섰다.

청약경쟁률은 일반분양 300세대 모집에 953명이 모집하며 평균 3.1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형 B타입은 3순위에서 469명이 몰리며 최고 13.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오롱하늘채만의 차별화된 수납시스템인 '칸칸'과 외부공간 브랜드 '아웃도어'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견본주택은 동구 대성동 현장 일원에 마련됐고 오는 8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편집자 주>

▲ 야간 부감도
▲ 야간 부감도
▲차별화된 설계=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맞통풍이 용이한 판상형 비중이 90% 이상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총 408가구 중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전 세대 실외기실을 세대 외부 공용공간인 엘리베이터 홀에 따로 마련했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한 특화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84㎡ B타입은 드레스룸 강화형으로 시공해 주부의 전용공간을 만들어 줬다. 자녀방을 강화하고자 공부방 강화형으로 설계하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코오롱하늘채는 칸칸수납시스템이 적용된다.

스포츠용품장,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식기나 식품을 보관하는 팬트리로 쓸 수 있도록 선반시스템이 제공된다. 다리미장과 제사상, 교자상을 보관하는 상수납장, 골프백 등을 보관하는 스포츠용품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도 실현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단지로 꾸민다.

▲ 캐스캐이드
▲ 캐스캐이드
▲신개념 아웃도어 공간=아파트의 외부공간 브랜드인 '아웃도어'를 개발, 신개념의 조경 컨셉트를 담았다.

아파트 야외공간을 운동, 놀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국내 스포츠시설, 운영전문 브랜드 코오롱스포렉스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야외 순환운동 프로그램 '8서킷 트레이닝'을 즐기는 스포렉스, 워킹레인과 조깅레인으로 구성된 '210m 조깅트랙' 등이 설치된다. 8서킷 트레이닝은 8가지 운동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스포렉스와 연계된 210m 조깅트랙은 50m의 직선 스프린터 구간과 곡선구간으로 구성된 원형트랙이다. 워킹레인과 조깅레인으로 개인별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편백나무 숲에서 맨발로 황토길을 즐기는 건강산책로, 단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계단식 수공간 캐스캐이드 등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놀이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곳곳 7개의 놀이공간에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아이들의 동선과 안전을 배려했다. 커뮤니티시설은 실내 배드민턴, 피트니스센터와 맘스라운지앤 키즈카페, 탁구장, 독서실 등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북측에는 가오택지지구와 인접해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은어초·중학교와 가오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 대전로 대로변에 위치해 판암IC와 남대전IC가 가까워 시내외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식장산과 대전천도 위치해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대전 동구에서 올해 유일한 신규분양이다. 전용 59~84m²로 평면특화설계와 아웃도어, 칸칸시스템 등 장점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1800-0988)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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