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1일 특전사 대원들이 계룡시 계룡대 상공에서 고공강하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기본이 튼튼한 국군!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은 병영문화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군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선조들의 전통무예 시범 그리고 군가합창을 통해 경축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기념식에서 군의 과거를 의미하는 건국원로와 현재를 대표하는 현역장병 그리고 미래의 군을 상징하는 사관생도가 함께 입장했으며, 특별히 장병 부모가 뒤따랐다.
대전에 둥지를 튼 군수사령부 정항래 중장이 이날 보국훈장 국선장을 받았고, 충북 충주시 91항공시설전대 박은기 중령이 보국포장을 받았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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