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미래가치' 3박자 갖췄다

'교통+학군+미래가치' 3박자 갖췄다

도보거리 명문학군에 대덕특구 인접 '매력'…도시철도 2호선·세종잇는 BRT 프리미엄도

  • 승인 2014-09-30 13:50
  • 신문게재 2014-10-01 9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왜 문지지구인가?

문지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은 기본이며 인기있는 중소형대단지로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앞으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예정이며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세종시와 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도 진행 중이다.

골프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도 완공될 예정으로 일대 가치는 높아질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도보 거리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고급 인력들과 국책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다. 소득수준과 높은 교육열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전의 명문학군으로 통하는 전민초, 전민중, 문지초, 문지중, 전민고, 대덕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회덕IC 건설 추진(예정),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잇는 신문교 건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대전IC와 신탄진IC로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덕테크노밸리, 세종시, 오송생명과학연구단지와는 천변대로로 연결된다.

주택시장 인기타입인 중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다. 시장선호도가 높은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타입의 대단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단지 안팎의 기반시설로 매매와 전세 등 거래가 쉽고 수요자 선호도도 높다. 대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비용까지 절감되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분양단지는 해당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신규아파트 매수전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분양시장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학군, 미래가치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는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1.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2.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