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의원 |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쌀 관세화 관련 농식품부 상임위 업무보고가 야당의 요구로 개회 10여분 만에 산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농정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여야의 세월호 대치정국과는 별개로 내년 쌀 관세화, 한중 FTA 등 도탄에 빠진 농민들을 위해 농해수위는 반드시 정상가동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상임위는 당초 야당위원장도 개최를 합의한 것인데, (야당이) 거의 일방적으로 산회한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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