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백조주택의 세종예미지 견본주택에 계약 및 잔여세대 모집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29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세종 예미지는 당첨자 계약, 선착순 추첨 및 동호지정 접수 결과 전 세대 계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예미지는 평균 30대 1을 넘어서는 청약경쟁률로 일찌감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률도 100%를 달성하며 2-2생활권 중 P4구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세종 예미지는 펜트형 112㎡세대는 최고청약경쟁률 16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84㎡A형도 1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미지는 평균분양가가 전용 84㎡ 이하가 3.3㎡당 859만원, 84㎡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공급됐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2-2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예미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금성백조주택은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2013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앞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가 2009 국무총리상 수상 등 주택부문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주택시장에서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도안 13블록, 도안 7블록, 죽동지구에 이어서 세종예미지까지 계약률 100%신화를 이어나가며 성공분양행진을 벌이고 있다.
금성백조는 2014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6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적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예미지의 성공분양에 힘입어 연말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며 “관저지구 등 사업지구도 내년도 적극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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