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캐슬파밀리에는 전용 74㎡형 175가구, 84㎡형 1049가구, 100㎡형 720가구 등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4~25일(1차) 이전기관특별공급을 진행해 특별공급 971가구 중 190가구가 접수하며 특공청약률 19.6%를 기록했다. 29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 2차를 앞두고 있으며, 일반 1순위는 다음달 1일, 3순위는 2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 당첨자 발표 후 15일~17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평균 분양가는 3.3㎡당 M1블록 868만원, L1블록(전용 74~100㎡)은 873만원으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캐슬&파밀리에는 장군산 앞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판상형 세대의 비율을 높이고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확보했다. 판상형 평면은 모두 4베이 설계로 실용성을 높였다.
세종시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2-2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정부청사와 중심상권의 인접하고 앞으로 대규모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세종시의 교통축인 1번국도, 신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노선도 주변에 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이다. 합리적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다”며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도 건립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여건도 자랑한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1899-9333)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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