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12명 위원 중 당연직으로 포함되는 조정식 사무총장, 우윤근 정책위의장,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등 3명을 제외한 9명 전원을 초선으로 라인업을 짰다.
초선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개혁의 속도나 내용이 듬실해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 시각이다. 혁신실천위원회는 이번 주 초에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혁신위에선 야당이 갖고 있는 국회도서관장 추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안과 민주정책연구원을 민간에게 개방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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