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옥 대전MBC 사장은 기념인사에서 “한빛대상을 수상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계셔서 삶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창사 50주년 지천명의 연륜이 되는 해를 맞아 시청취자들의 100년의 친구가 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이고, 10년을 한결같이 대전MBC와 함께하며 한빛대상 시상식을 협찬해주신 한화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과학기술 부문 유성연 충남대 교수, 효행다문화부문 제니 가르시아,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근형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장, 사회봉사 부문 박영선 일본 타카하마초 국제교류원 원장, 지역경제발전 부문 박희원 (주)라이온켐텍 대표이사, 특별상에 한필순 한국원자력연구원 고문이다.
한성일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