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태 서구청장 |
장종태 청장은 어려서부터 태권도로 꾸준히 몸을 단련했고,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매일 운동을 해서인 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달빛코스를 밟아 나아갔다.
장 청장은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건강 나이를 1년 이상 늦출 수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자연 속에서 산책하듯 천천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투동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삶을 누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걷기”라고 강조했다.
서구청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 걷던 장 청장은 걷기 행렬이 도안지구 갑천누리길에 접어들자 갑천누리길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장 청장은 “갑천누리길은 갑천을 축으로 39.9㎞에 이르는 도심 속 생태문화탐방 녹색길”이라며 “지역의 대표 건강행사인 달빛걷기대회에 참여해 달빛 아래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둘러보며, 가족ㆍ이웃ㆍ동료와 화합하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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