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 행복찾기]미래를 결정하는 신생아 이름

  • 오피니언
  • 사외칼럼

[이름으로 행복찾기]미래를 결정하는 신생아 이름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 승인 2014-09-25 14:08
  • 신문게재 2014-09-26 17면
  •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내 아이도 왕손처럼”이라는 왕실 태교가 요즘 임산부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행을 단정하게 함으로서 태아의 성격형성에 도움을 준다하여 고가의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산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태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태담(胎談)태교는 엄마의 생각을 소리로서 태아와 교감을 나누어 유대감을 형성하고 말(소리)로서 좋은 에너지와 기운을 태아에게 전달하게 되어 태아의 심리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것 역시 소리에서 발생되는 파동 에너지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파동 에너지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부여 받게 되는 이름에서 수없이 불려지는 소리의 기운에 의해 아기의 성격과 운명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본인 뿐 만 아니라 형제, 부모는 물론 성장 후에는 부부, 자녀에게 까지 서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므로 신생아 작명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사항이다.

그래서 이름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체험통계를 바탕으로 경험론적인 입장에서 체계화된 소리(파동)에 의한 구성(口聲)으로 일차적으로 지어야 한다. 이것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내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며 아기의 미래를 위한 가치이고 투자다.

총명하고 지혜롭고 복과 덕망을 갖춘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신중한 작명을 통해서 학업운, 성공운, 취업운, 명예운, 재물운, 부부운, 자녀운, 건강운이 가득 담긴 아이의 이름으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1.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2.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