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회의는 좌장 1명과 고가방식 선호 6명, 노면방식 선호 6명 등 13명으로 진행됐다. 당시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세부적 쟁점으로 공급ㆍ운영ㆍ이용측면 등 3개 부문으로 분류했다.
평가지표는 사업비용, 사업추진 용이성, 환경성, 교통수단간 갈등요인, 도시재생과 지역여건 적합성, 운영비, 신뢰성, 안전성, 이동성 및 접근성, 쾌적성 및 편리성, 교통약자 편의성 등 11개를 선정했다. 이날 브리핑은 전문가회의에서 논의된 쟁점별 지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음달 27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균형을 맞춘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과 고가 및 노면을 선호하는 각각의 전문가 2명씩 참여하는 TV토론을 거쳐 오는 11월께 권선택 시장이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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