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718명 모집에 4221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봉사활동 우수자전형은 15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학과로 33.8대 1을 기록했으며 특수체육학과 12.9대 1, 태권도학과 12.5대 1, 물리치료학과 12대 1 로 뒤를 이었다.
남서울대는 1667명 모집에 총 1만3313명이 지원해 평균 7.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058명 모집에 9764명이 지원해 9.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N+리더전형이 170명 모집에 1920명이 지원해 1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응급구조학과가 30.60 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24대 1, 치위생학과 22.60대 1, 물리치료학과 21.20 대 1, 사회복지학과가 2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보건의료계열이 지난해에 이어 높은 강세를 이어갔다.
백석대는 총 1850명(정원내) 모집에 1만8418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일반학생전형이 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 항공서비스학과 24.84대 1,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과 23.55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804명 모집에 8942명이 지원해 지난해 지원율보다 2.07대 1이 증가한 12.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유형은 일반전형 학생부교과중심이 4.91대 1로 나타났고, 간호학과가 10.6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일반전형 실기중심은 2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시각디자인학과가 70.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특기자전형(체육)은 2.85대 1, 지역인재전형은 3.43대 1, 군사학전형은 5.67대 1,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배려자전형은 10.23대 1로 마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615명 모집에 총 8563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1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기계공학부가 16.7대 1로 가장 높았고 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부 16.2대 1, 에너지ㆍ신소재ㆍ화학공학부 16.0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14.7대 1, 컴퓨터공학부 14.6대 1,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전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일반전형Ⅰ은 164명 모집에 1,544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일반전형Ⅱ는 272명 모집에 5,660명이 지원해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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