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정부, 공공기관, 학계,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하수-지표수 통합 관리·이용 ▲미래의 건강한 물, 미네랄 지하수 ▲대도시에서의 싱크홀 및 침하대책 ▲지하수 환경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지하수 활용과 발전전략에 대한 심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지하수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공공재임을 인식하고, 지하수 관리와 활용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하수 문제해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연간 147만 개의 지하수 시설에서 연간 40억T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수자원 이용 총량의 11%에 해당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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