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은 지난달 여자친구 A 씨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 온 A 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했고, 타박상,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제출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즉시 보도자료를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김현중은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지난 15일에는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A 씨에게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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