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 대학생 간담회서 “지방분권, 대한민국 新동력”

안희정 충남지사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분권특위) 소속 제4기 대학생 SNS 홍보단원 30여 명이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발대식 이후 첫 외부행사인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 SNS 홍보단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지사의 인사말과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가장 훌륭한 제도가 바로 민주주의이며, 그 핵심은 다양성과 공존, 상대적 진리관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둔 분권형 국가와 사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박갑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