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5일 축제에 참여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축제장내 음식점과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기 여부, 식재료 보관상태, 유통기간 경과식품 취급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축제는 오는 20일 낮 12시 서면 홍원항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축제장에서는 싱싱한 전어회와 무침, 구이 등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맨손 전어잡기, 샌드아트, 솜사탕만들기, 룰렛이벤트, 포토존, 전통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서천군은 축제개최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 축제장과 국립생태원, 마량동백나무숲,서천특화시장을 연계하는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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