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700여만원을 투입해 떼수로 60m, PE배수로 80m, PE빗물받이 3개소 등을 설치한 만큼 임야에서 흐르는 빗물이 주택가로 범람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주택가와 임야가 인접해 있어 수년전부터 우기에는 수해로 인한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사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해없는 안전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