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침해 NO… 햇볕은 '쨍쨍'

프라이버시 침해 NO… 햇볕은 '쨍쨍'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서…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명품주택 건설 사명감

  • 승인 2014-09-14 13:29
  • 신문게재 2014-09-15 9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살기좋은 아파트 '예미지'

세종 예미지 청양접수 당시 현장 모습.
세종 예미지 청양접수 당시 현장 모습.
금성백조주택은 상품기획을 할 때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배치다. 도로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지 않는 단지, 일조권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는 배치, 조경면적을 최소 40%이상 확보, 외관과 옥상특화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평면에 대한 연구는 최근 분양하고 있는 평면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해서 좋은 점은 최대한 적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어떤 평면이나 배치를 모듈화시켜서 단지에 적용하려 하지 않고 사업지의 단지여건과 주변환경 등에 맞춰 개발 컨셉트와 평면, 배치를 모두 다르게 기획하고 있다.

몸집이 대기업보다는 작다보니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우량 사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금성백조주택의 장점이다. 금성백조가 약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반 건축ㆍ토목 공사에서도 다양한 사업지와 포토폴리오를 쌓아왔지만 그보다 안정적인 자체사업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과 분양에 있어서만큼은 독자적인 마케팅 역량과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금성백조는 각 프로젝트마다 전 직원이 분양에 집중한다. 외주업체를 이용하더라도 분양에 대한 마인드나 애사심이 해당 직원보다 더 큰 업체는 없어서다. 특히 전 직원들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부터 작은 일까지 발 벗고 나서 내 일처럼 올인한다. 주택공급에 있어서도 양적 규모를 중시하는 대규모 공급보다 최적의 입지에 최고의 명품을 짓는 개발을 기획한다. 매 프로젝트가 회사의 사활이 걸린 마음가짐으로 입지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인다. 한 프로젝트마다 쏟는 열정과 강도가 다른 회사들과 감히 비교할 수 없기에 '예미지'는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품질에서는 어느 브랜드에 뒤지지 않아 '주택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때문에 입주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었고 2013년 '살기 좋은 아파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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