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기예금 금리를 0.05~0.15%포인트, 정기적금 금리를 0.20~0.25%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기준으로 'S드림 정기예금'은 2.25%에서 2.10%로, 'Green+ 적금'은 2.70%에서 2.45%로 금리가 낮아졌다.
우리은행도 같은 날 정기예금 금리를 0.10%포인트, 정기적금 금리를 0.20%포인트 인하했다. 1년 만기 기준으로 일반 정기예금은 2.00%에서 1.90%로, 적금의 경우 자유적금이 1.95%에서 1.75%로 인하됐다.
국민은행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 정기예금 금리를 0.10~0.20%포인트 낮췄다.1년 만기 기준으로 'KB 골든라이프 예금'은 거치식이 2.20%에서 2.10%로, 원리금 지급방식이 1.90%에서 1.80%로 인하했다.
하나은행도 비슷한 시기에 정기예금 금리를 0.1% 내렸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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