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세종시 및 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그동안 중점 추진한 사항을 발표·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점검체제 가동에 나섰다.
주거안정과 사업공정관리, 대중교통확충, 정부청사 및 국책연구기관 청사 건립, 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도시교통체계 구축, 정부기관 이전준비, 학교설립, 교육민원, 도로개통, 불편사항해소 등 기관별 주요 11개 과제를 확인했다.
지난 2차 회의서 제시된 임시 주차장 운영과 안내표지판 설치, 992번 버스 및 시외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 국책연구기관 불편사항 처리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한솔중 수영장 운영방안 등 현안 검토도 마무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 연말 이전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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