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사업 현장평가가 끝나고 난 뒤 ACE사업을 준비한 주역들과 김희수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김용하 교무부총장, 김정선 ACE교육력강화센터 팀장, 최임수 교수, 김희수 총장, 박주영 교수, 정영길 행정부총장, 정강용 미래전략처 팀장, 두 번째줄 왼쪽부터 김두연 미래전략처장, 최종근 교수, 지진호 기초교육교양대학장, 임윤호 국책사업통합관리본부 팀장, 오도창 교학처장) |
정 부총장의 지방 대학 살리기 '투혼'이 창의융합대학 개설, 취업률 1위 등의 명불허전(名虛傳)을 일궈냈다는 평이다. 그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들에 대한 모범 답안을 내놓고 있다.
오도창 교학처장 겸 에이스교육력강화센터장은 ACE사업이 순수하게 학생 교육에 투자될 수 있도록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건양대만의 특성화된 학사제도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및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을 계획하고 대학과 각 기업의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이병주 인재선발부본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대학사업을 책임지고 입시전형 개발과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계자 역할을 한다.
교육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개발을 기획한 김두연 미래전략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구조개선 추진하며 아울러 전체 국고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건양대의 경제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보직 교수의 의견을 꼼꼼히 챙기고 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은 차세대 리더인 김용하 교무부총장의 몫이다. 아버지인 김희수 총장의 뛰어난 '촉'을 이어받아 건양대가, 더 넓혀서는 한국 대학이 먹고 살 길을 열어가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대학 내부의 평이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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