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이름찾기]이름이 성공을 좌우한다

  • 문화
  • 이재복 박사의 한자세상

[행복으로 이름찾기]이름이 성공을 좌우한다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 승인 2014-09-03 14:45
  • 신문게재 2014-09-04 16면
  •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우주 만물은 물질적인 요소와 에너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그 특유의 소리와 색깔로 에너지적인 파동을 인식하게 된다. 인체의 생리구조는 우주 원리와 맞물려 아름다운 소리는 생리활동을 촉진시키는 악음(樂音)이 되고 시끄러운 소리는 사람의 생리활동을 분산시키는 소음(騷音)이 된다.

이렇듯 소리(파동)음의 파장에 의해 개인의 운명에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이름이다. 모든 만물은 보이지 않는 기(氣)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생성된다. 즉 木은 火를 생하고 火는 土를 생하며 土는 金을 생하면서 金은 水를 생하고 그 水는 다시 木을 생하면서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게 된다.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불리워지는 이름에서도 대기 중에 오행 기운과 소리의 파장에 의한 오행법칙과 순환법칙에 의해 운기가 그대로 이름에 전달되게 되는데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기(靈氣)가 있어 그 영기를 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면 그동안 쌓아온 성공이 한순간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소리를 통해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것이 이름이며, 좋은 이름을 많이 불러주었을 때, 그만큼 운명이 전환되어 개운(開運)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이름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 주는 후천적 운명이며, 이름을 보면 그사람의 운명을 알 수 있고 이름이 성공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4.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5.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1.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2.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3.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4.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5.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